물빛고운발도르프학교는, 
교육적 형성의 과제로서 학령기를 바라보고, 교육에 요구하는 시대정신을 고민하여, 
이에 대해 발도르프교육의 제안을 선택하고자 합니다.

발도르프교육의 현장에서, 커리큘럼이 한 명 한 명의 학생보다 앞서는 상황을 성찰하고 반성하여, 
커리큘럼에서 한 발 더 '현대의 정신생활을 혁신'할 '진정한 문화행위'를 모색하게 되었습니다. 
이에, 한국 발도프르교육 20년의 시점에 '전반적인 변혁의 요구'를 절감하며 교육현장에서 이를 실천하려 합니다.